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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시즌 초 무패 질주 중인 전남 드래곤즈가 시즌 전부터 야심차게 영입을 추진한 조나탄 발로텔리(31)의 합류 날짜가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발로텔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4경기에서 3골에 그친 답답한 전남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꼽힌다. 몸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주전 원톱이 유력하다. 발로텔리는 지난 2018년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뛴 바 있어 K리그가 완전히 낯선 무대는 아니다. 전남은 4경기에서 단 2골만을 내주는 짠물수비로 1승 3무(승점 6) 무패를 질주, 3월 20일 기준 플레이오프권인 4위에 올라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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