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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살림꾼' 손흥민이 없이도 승리하는 법을 보여줬다.
결국 이들이 힘을 발휘했다. 토트넘은 전반 28분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케인이 내준 공을 모우라가 왼쪽에서 크로스로 올렸고, 비니시우스가 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23분에는 팀의 에이스인 케인이 박스를 단독 돌파하다 파울을 이끌어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케인이 직접 골을 성공했다. 결국 손흥민의 공백을 토트넘이 훌륭히 메우는 법을 터특했다. 승점 3점은 덤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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