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데파이를 향한 PSG의 삼고초려, 올 여름 또 다시 영입 시도한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1-03-22 03:32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쯤되면 삼고초려다.

파리생제르맹이 리옹의 에이스 멤피스 데파이를 원한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시작은 2015년이었다. 파리생제르맹은 PSV에인트호벤에서 뛸 당시, 에레디비지에를 씹어먹던 데파이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데파이는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 은사였던 루이스 판 할 감독을 따라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2017년, 파리생제르맹은 맨유에서 최악의 부진을 보이던 데파이에 다시 한번 접근했다. 하지만 데파이는 임대로 리옹 유니폼을 입었다.

21일(한국시각)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은 올 여름 세번째 영입 시도에 나설 계획이다. 율리안 드락스러의 대체자를 찾는 파리생제르맹은 데파이를 점찍었다. 데파이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옹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데파이는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14골을 기록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