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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파크(영국 버밍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빌라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경기 초반에는 토트넘이 공세를 펼쳤다. 5분 로 셀소가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8분에는 케인, 루카스, 레길론으로 이어지는 유려한 패스가 나왔다. 레길론의 크로스가 문전 앞에서 막혔다.
전반 중반 빌라가 반격에 나섰다. 18분과 21분 빌라는 토트넘의 뒷공간을 노렸다. 특히 21분에는 트라오레가 올린 볼을 타게트가 뒤로 들어가며 크로스를 시도했다. 토트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빌라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토트넘의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전반은 1-0, 토트넘의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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