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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떠오르는 슈퍼스타 킬리앙 음바페(22·PSG)가 큰 결단을 내렸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핵심 선수지만, 여름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정도 버겁고, 더 나아가 코로나19 방역 문제도 불안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차기 시즌 거취에 대한 문제도 걸려있다. 음바페는 내년 6월까지 PSG와 계약이 돼 있다. 때문에 현재 빅클럽들의 영입 타깃 1순위로 손꼽힌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이 음바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음바페 또한 PSG 잔류와 이적을 놓고 고민 중이다. 이런 상황에 U-23 올림픽 대표팀에까지 힘을 분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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