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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마 뫼니에(29·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벨기에 대표팀 동료인 에당 아자르(29·레알 마드리드)의 줄부상을 야기했다는 주장에 정면반박했다.
뫼니에는 아자르와 맞대결에서 태클을 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벨기에 에이스에게 부상을 입혔다'는 이유로 축구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감정이 고조된 뫼니에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또 한번 논란을 키웠다.
본심도 전했다. 뫼니에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진심으로 슬펐다. 경기 후 곧바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동료 2~3명이 '아자르가 굉장히 고통스러워했다'고 말해줬다. 부상이 심하지 않기만을 바랐다. 나는 그를 해칠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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