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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맨시티는 아구에로의 빈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등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리라 전망했다. 두 선수의 예상 이적료는 1억 유로가 넘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이 최우선 사항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마도 아구에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선수를 찾아 나설 것이다. 기록으로 보나 의미로 보나 아구에로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1군에 충분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아카데미에도 흥미로운 선수들이 있다. 현재 세계적인 경제 문제를 고려할 때 영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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