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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이끄는 갈락티코 3기는 어떤 모습일까.
페레즈 회장은 연임에 성공하며, 올 여름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40년만에 '0입'에 머물렀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리모델링의 여파도 있었지만, 올 여름 엄청난 영입을 하기 위한 정지작업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3일 영국 일간지 더선은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예상 베스트11을 전망해봤다.
그간 레알 마드리드의 공수를 책임졌던 벤제마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떠나고 새 얼굴이 가세한다. 역시 예상대로 킬리앙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의 이름이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포스트 메날두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음바페와 홀란드를 이전부터 주시해왔다. 많은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두 선수를 데려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자유계약으로 '만능수비수' 다비드 알라바까지 더할 예정이다. 그야말로 엄청난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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