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가 수원 삼성 원정에서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첫 4연승에 도전한다
이 기세를 몰아 울산은 최근 4경기 무승(1무3패) 수원을 상대로 시즌 첫 4연승을 목표 삼았다.
울산의 상승세 중심에는 조지아 국대 미드필더 바코가 있다. 바코는 서울전에서 1골 1도움 기록했고, 수원FC와의 경기에선 후반 추가시간 눈부신 패스로 김인성의 극장골을 도우며 울산에 값진 승점 3점을 선사했다. 이동준도 최근 3경기 2골로 에이스의 자격을 입증하고 있다. .
수원과의 일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수원FC 원정에서 한 명이 부족해 쉽지 않은 경기를 치렀지만 모든 선수가 헌신하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승점 3점을 얻어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원팀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