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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거인' 바이에른 뮌헨이 움직인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홀란드 영입에 자신이 있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단돈 6500만파운드에 홀란드를 데려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홀란드는 내년 여름 바이아웃이 발동하는데 그 금액이 6500만파운드다. 홀란드는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오고 있지만, 엄연한 도르트문트 선수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는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만약 내년 시즌까지 홀란드가 잔류할 경우,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아웃을 활용해 홀란드를 데려온다는 생각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도르트문트에서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마리오 괴체, 마츠 훔멜스 등을 데려온 바 있다. 6500만파운드는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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