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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호날두(36·유벤투스)가 연봉을 줄여서 친정팀 맨유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연봉 3100만유로(약 418억원)를 받고 있다. 이 연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맨유로 돌아가는 건 어렵다고 한다. 일정 부분 삭감이 불가피하다. 이탈리아 매체는 호날두가 일정 부분 삭감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단 연봉 2000만유로 이하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단서를 달았다.
유벤투스도 호날두를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팔아야만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그들은 2018년 여름, 호날두를 영입하면서 1억유로가 넘는 거액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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