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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캉테 대 레알 마드리드였다.
히트맵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첼시의 공식 SNS는 캉테의 히트맵을 보여주며 '지구의 표면은 71%의 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는 캉테가 커버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만큼 전방위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는 이야기다. 많이 뛰기만 한 것도 아니다. 기록이 말해준다. 그는 21회의 볼경합과 6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켰다. 장기인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적으로도 맹활약을 펼쳤다.
캉테와 함께 뛰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SNS에 '캉테는 늘 큰 경기에 강했다. 그는 두 명 몫을 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히트맵을 보면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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