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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재취업! 경질 11일만에 라디오 해설위원으로 복귀!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1-04-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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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서 경질된 지 11일만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바로 축구 해설위원이다.

영국 라디오 방송인 '토크 스포츠'는 무리뉴 감독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크 스포츠에서 유로 2020에 해설자로 나서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4월 19일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1년 5개월간 토트넘을 지도했지만 결국 무관에 그쳤다. 무리뉴 감독이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구단은 토트넘이 유일하다. 경질되던 날 무리뉴 감독은 '휴식은 필요없다. 나는 축구계로 바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그의 말대로 11일만에 해설위원으로 돌아오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토크스프초는 팬들의 공간이다. 유로 2020은 환상적인 대회이다. 토크스포츠는 팬들을 위해 모든 즐거움을 사로잡을 것이다. 토크 스포츠 팀과 함께 유로의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그것의 일원이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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