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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팀의 극적인 DFB포칼 결승행에 진한 감동을 느낀 모양이다.
올시즌을 끝으로 라이프치히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는 나겔스만 감독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목격했을 것이다. 친구들이 나와 코치진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부었다. 이 경기에 뛰지 못해 불행한 선수가 있다거나, 바이에른행을 너무 일찍 발표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와 우리 팀에는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다. 나는 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우승하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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