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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북 현대'창'과 제주 유나티이드 '방패'의 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전북은 후반 14분 일류첸코가 동점골(1-1)을 뽑았다. 리그 8호골. 득점 선두다. 일류첸코가 김보경의 스루패스를 오른발로 차넣었다. 실점 이후 제주 남기일 감독은 공격수 진성욱과 미드필더 김영욱을 투입했다. 전북은 역전골을 위해 후반 39분 공격수 2명 구스타보와 김승대을 투입했다. 미드필더를 빼고 공격수 숫자를 더 늘렸다. 막판 두 팀은 한 차례씩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나갔다. 추가골 없이 그대로 끝났다. 두 팀은 올해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비겼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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