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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메시 영입에 관심 끄기로 한 파리생제르맹(PSG).
메시 이적설은 지난해 여름부터 유럽 축구계의 뜨거운 감자였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탈출을 선언했고, 이에 맨체스터시티와 PSG가 화답했다. 올 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메시가 두 팀 중 한 곳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최근 기류가 바뀌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후안 라포르타 회장을 선출하면서 메시의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매우 좋고, 라포르타 회장이 메시를 위한 투자를 선언하며 메시의 마음도 잔류쪽으로 기울고 있다. 최근 메시는 자신의 주급을 깎더라도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같은 대형 선수 영입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팀의 미래가 밝아보인다며 잔류 의지를 밝히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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