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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무엇? 손흥민 0.5㎜ 오프사이드는 잡아내면서, 고의로 머리 밟는 건 괜찮다고?"
그러나 대승의 기쁨 뒤에 아쉬운 판정도 있었다. 이날 후반 11분 셰필드 존 플렉이 토트넘 에이스 로셀소의 얼굴을 스터드로 찍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다. VAR이 가동됐지만 레드카드는 주어지지 않았다. 로셀소는 출혈로 치료를 받았고, 이후에도 볼에 스터드 자국이 선명했다. 이에 앞선 후반 6분에도 VAR이 한 차례 가동됐다. 알더베이럴트의 롱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이 특유의 드리블, 단독쇄도에 이은 원샷원킬 결정력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이 가동됐고,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골이 지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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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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