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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거친 잉글랜드 축구팬들의 시위가 선을 넘었다. 이를 막던 경찰관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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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이날 '경찰관이 시위대가 던진 병에 맞아 얼굴을 다쳤다'고 보도했다. 맨유 시위대는 "우리 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 열정적이며, 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시위를 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팀의 혼란과 다른 팬, 스태프, 그리고 경찰을 위험에 빠트린 행동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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