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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슈를 덮기 위해 새 이슈를 만든다.
맨유 팬들은 인내심은 한계에 달했다. 지난 3일 예정이던 맨유와 리버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 대규모 시위를 단행했다.
더선은 '글레이저 가문은 팬들의 분노가 가라앉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맨유는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다면 9000만 파운드로 다니엘 레비 회장의 결심을 시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케인은 올 시즌 31골-1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번에도 우승 트로피와 거리가 멀다. 유로파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은 일찍이 탈락했다. 카라바오컵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케인은 "선수로서 지금 당장 트로피를 획득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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