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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으로 가는 길, 이번에는 북한 변수다.
북한의 결정 번복.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북한은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라며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졌다. 월드컵 2차 예선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제 관심은 북한 불참 시 결과에 모아진다. 협회 관계자는 "북한의 몰수패 및 승점 처리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AFC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한국의 몰수승, 이전 북한전 결고 삭제 등에 대한 얘기가 돌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일정 변화 가능성도 빼놓을 수 없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탓에 월드컵 2차 예선이 몇 차례 연기됐다. 6월 A매치 동안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일수는 모르겠지만, 일정 자체는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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