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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와 맨시티, 두 클럽의 서포터스를 도와주고 싶다."
문제는 영국 정부의 터키 여행 금지령으로 첼시와 맨시티의 서포터스가 터키로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영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여행 적색 국가에서 입국 시 10일 동안 의무적으로 자비를 들여 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는 선수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데, 6월12일 유로 대회 개막을 앞두고 필 포든, 라힘 스털링, 메이슨 마운트, 벤 칠월 등 첼시와 맨시티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격리할 경우 대회 준비에 차질이 생긴다.
영국 개최가 확정될 경우, 세인트제임스파크,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등이 유력 후보지로 꼽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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