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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더는 못 보겠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아쉬운 장면이 있다. 전반 추가 시간이었다. 가브리엘 제수스가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세르히오 아게로가 키커로 나섰다. 아게로는 골키퍼를 속이기 위해 파넨카킥을 시도했다. 결과적으로는 잘못된 선택이었다. 아게로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맨시티는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채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아게로의 파넨카킥 실패 뒤 과르디올라 감독의 분노에 찬 반응이 포착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게로가 페널티킥을 실축하자 등을 돌리고 벤치로 돌진하는 모습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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