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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뚱보, 장난하지마."
두 팀은 치열한 선두 경쟁 중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점 76점으로 1위, FC바르셀로나가 승점 74점으로 2위에 랭크돼 있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바뀔 수 있었다.
치열한 대결. 웃지 못할 장면이 발생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FC바르셀로나의 피케가 옛 동료 수아레스를 향해 잔인한 말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테르 슈테겐은 "수아레스"를 크게 외쳤다. 피케가 다가와 "뚱보, 장난치지마!"라며 큰 소리를 냈다.
한편, 경기 뒤 피케는 "아직 경쟁은 남아있다. 무슨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모른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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