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우승이 가장 힘들었다."
맨시티에서 5시즌새 3번의 우승 트로피, 12년 감독 커리어에서 9번의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트로피 장인' 위대한 사령탑 과르디올라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은 어떤 것과도 다르다. 올 시즌 우승 트로피가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나는 이곳에서 이 좋은 선수들의 감독이라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 그들은 정말 특별한 선수들이다. 모든 제한과 어려움과 맞닥뜨리며 올 시즌을 지나오면서 우리는 놀라운 일관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멈추지 않았다. 매순간 그들은 그곳에서 성공을 위해 싸웠고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놀라운 회복능력을 보여줬다"고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뒤에서 지원하는 모든 스태프들과 모든 멤버들 모두 마찬가지다. 이 변화무쌍한 시기에 선수들이 예기치 못한 도전과 새로운 루틴에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뒤에서 쉼없이 지원했다. 이 클럽의 성공을 일군 모든 스태프들의 노고를 잊어선 안될 것"이라며 맨시티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