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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확실히 정상은 아니었지. 그래도 괜찮은 미친자였어."
오바메양은 골칫거리이긴 했지만, 실력은 뛰어났다. 투헬 감독이 이끌던 2015~2016, 2016~2017시즌 총 56골을 기록했다. 2016~2017시즌에는 31골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투헬은 "그는 완벽한 스트라이커였고, 2년간 훈련을 한 번도 빼먹지 않았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다시 함께 하는 것에는 난색을 드러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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