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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관의 제왕'인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오직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만이 케인을 토트넘에서 빼내올 수 있는 방편이다.
결국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관심을 접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9000만파운드 이상은 지출하기 어렵다. 여기에 에딘손 카바니와 재계약하면서 당장 스트라이커가 급하지 않다. 파리생제르맹(PSG)도 네이마르와 재계약했다. 결국 케인이 갈 만한 곳은 맨시티 뿐이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나기로 하면서 공격수가 필요해졌다. 그러나 맨시티도 1순위는 홀란드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홀란드 대신 케인을 영입하자고 강력히 주장하지 않는 한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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