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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이 풀럼의 수비수 요아킴 안데르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비 강화를 원하는 토트넘은 덴마크 국가대표 수비수인 요아킴 안데르센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안데르센은 190cm의 장신이며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수비수다. 올 시즌 리옹을 떠나 풀럼으로 1년 임대 이적해서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임대생임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주장 톰 케어니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며 팀 내에서 인정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올 시즌 토비 알더바이렐트,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가 중앙 수비수로 많은 경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수비수 1명을 추가하길 바라고 있다"며 "안데르센은 올 시즌 종료 후 원 소속팀인 리옹으로 복귀하지만, 만약 토트넘이 리옹이 원하는 이적료인 약 2,000만 파운드를 맞춰 준다면 안데르센은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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