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가 리그 무패 우승을 일궈냈다.
스코틀랜드 1부리그에서는 4번째 나온 무패우승이다. 1897~1898시즌의 셀틱, 1898~1899시즌의 레인저스가 무패 우승을 이뤘다. 2013년 SPL이 출범 뒤에는 2016~2017시즌의 셀틱이 한 번도 안 지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제라드로서는 첫 리그 우승이다. 선수 시절 리버풀에 몸담으며 FA컵 2차례, 리그컵 3차례, 유럽챔피언스리그 1차례, UEFA컵 1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그러나 유독 리그 우승만은 없었다. 2018년 레인저스 감독으로 부임한 후 이번에 처음으로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