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울버햄턴에게 한 골 앞서나갔다.
울버햄턴 역시 4-2-3-1 전형이었다. 파트리시우, 후버, 코디, 세메두, 사이스, 깁스-화이트, 비티냐, 무티뉴, 덴돈커, 아다마, 파비우가 출전했다.
|
전반 37분 손흥민에게 찬스가 찾아왔다. 케인이 헤더로 떨궜다.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볼을 잡았다. 개인기로 수비를 흔든 뒤 그대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파트리시우 골키퍼가 막아냈다. 아쉬운 순간이었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트넘이 헤더를 시도했다. 울버햄턴 수비진의 끈질긴 수비에 계속 막혔다.
결국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2선에서 스루패스가 들어갔다. 케인이 상대 수비진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그렇게 마무리됐다. 후반 45분을 남겨놓게 됐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