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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와 PSG의 싸움으로 압축.
호날두는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아직 1년 남아있지만,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비싼 돈을 들여 호날두를 데려왔다 성과를 거두지 못한 유벤투스도 호날두를 처분하고 싶어하고, 호날두 역시 이탈리아 생활을 청산하고 싶어 한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3년 동안 유벤투스에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현지에서는 이를 고별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 호날두의 이적설이 터지자, 그의 고국이자 유소년 시절 클럽이었던 스포리팅 리스본이 새 행선지로 거론됐다. 황혼기에 접어든 호날두이기에 포르투갈 복귀를 원할 수 있고, 리스본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만큼 명목도 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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