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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라파엘 바란의 맨유행 확정 아니다, 맨시티와 리버풀 때문에?
특히, 센터백을 찾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다. 맨유가 6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투자해 바란을 데려간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하지만 맨유가 손쉽게 바란을 데려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 '스포르트'는 바란이 프리미어리그행을 원한다는 확실한 의사 표현을 하자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도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와 리버풀 모두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이자 강팀으로 바란의 구미를 당길만한 팀들임에 분명하다. 우승팀 맨시티는 수비진 구성이 나쁘지 않지만, 리버풀의 경우 버질 반 다이크 부상 이후 수비 라인이 완전히 붕괴됨에 따라 센터백 수혈이 급하게 필요한 팀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에는 41경기에 출전했지만, 근육 부상으로 인해 시즌 후반에는 고전한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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