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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단 한번도 원했던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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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이 글을 삭제했다. 이후 '왜 글을 삭제했나'라는 팬들의 질문 세례가 쏟아지자 마우리시오는 "악플러가 너무 많아서"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미 글을 읽은 사람이 많다는 얘기에 "완벽하다. 사람들이 그 글을 보게 돼 기쁘다"고 하면서 "원한다면 다시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아구에로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관계가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처럼 아름답지 않았다는 폭로다. 아구에로는 2011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여름부터 맨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결국 아구에로의 동생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구에로를 신뢰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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