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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올리비에 지루를 흔드는 런던팀의 유혹.
그런 지루를 AC밀란이 노렸다. 현지에서는 지루가 이변이 없는 한 AC밀란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이 AC밀란과의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은 지루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루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뉴욕시티의 관심도 받고 있는 상황. 그가 어느 팀을 최종적으로 선택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지루는 지난 시즌 첼시 소속으로 모든 대회 31경기를 뛰며 11골을 터뜨려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그 중 6골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터뜨려 팀이 정상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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