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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코로나19 위기 속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제주는 신속하게 선수단과 프런트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밀접 접촉자 포함,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이 3명은 자가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양성자 2명은 치료 센터에 입원한 상황이다.
제주는 선수단 휴가 복귀를 연기했다. 사무국 직원들도 1주일 재택 근무를 한다. 그 사이 클럽하우스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제주는 "축구팬, 지역 사화에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르고, 감염 스태프와 격리 중인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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