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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공격수 라힘 스털링(26·맨시티)과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32·리버풀)이 나란히 대영제국명예훈장(MBE)을 받았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유로2020에 참가 중인 스털링은 "이 훈장을 받은 것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순간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을 돕기 위해 배우고 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헨더슨은 프리미어리그 주장들과 동료들을 규합해 NHS를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기금을 모으는 일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MBE'는 5등급 훈장으로, 영국 연방에 큰 공헌을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명예훈장이다.
스털링, 헨더슨에 앞서 해리 케인(토트넘)과 마커스 래시포드(맨유)도 MBE 메달을 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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