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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잉글랜드가 유로 첫 경기 징크스를 넘을 수 있을까.
헌데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묘한 징크스가 있다. 지난 9번의 유로 대회에서 모두 첫 경기 승리에 실패했다. 1968년 대회에서 유고슬라비아에 0대1로 발목을 잡힌 것을 시작으로, 단 한차례도 이기지 못했다. 1996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한수 아래의 스위스와 1대1로 비겼고, 황금세대가 나섰던 2004년 대회에서 프랑스에 1대2로 패하며 꼬였다. 지난 유로2016에서도 첫 판에 러시아와 1대1로 비겼다.
과연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떨치고, 우승 레이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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