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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실수 없었다면 1대1로 비길 수 있었던 경기였다."
타하 감독은 경기 후 "중요한 경기였고, 투르크매니스탄전에서 패배를 당한 후 선수단 사기 저하된 상태였다. 그러나 선수들이 정신 무장을 잘해 좋은 경기를 했다. 집중력도 좋았다. 실수가 없었다면 1대1로 비길 수 있었던 경기다.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타하 감독은 후반전 한국에 많은 찬스를 내준 것에 대해 "한국은 페이스가 매우 빠른 팀이다. 아시아 최정상이다. 반대로 레바논은 리듬이 느리다. 한국을 상대로 수비 위주의 경기를 했는데, 후반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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