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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 누구보다 가슴 졸였을 카스페르 휼만드 덴마크 축구대표팀 감독. 끝내 눈물을 흘렸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휼만드 감독이 에릭센에 대한 질문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휼만드 감독은 "오늘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정말 힘든 저녁이었다. 결국은 가족과 친구다. 사실 감정이 격해져 힘든 시간이었다. 나는 우리 선수들을 칭찬한다. 자랑스럽다. 에릭센은 내가 아끼는 선수다. 솔직히 감정적으로 지쳤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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