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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불패군단'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막강한 기세로 유로2020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전력으로만 본다면 '우승 후보 0순위'라고 할 만하다. '무패기록' 또한 29경기로 늘렸다.
스위스는 3-4-3 포메이션이었다. 얀 좀머 골키퍼에 마누엘 아칸지-파비안 셰어-니코 엘베디가 스리백 수비. 중원은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그라니트 자카-레모 프로일러-케빈 음바부. 공격라인은 브릴 엠볼로-제르단 샤키리-하리스 세페로비치의 공격 작업을 도왔다.
이탈리아가 전반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26분 만에 로카텔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7분 로카텔리의 추가골에 후반 44분 임모빌레의 쐐기골이 터졌다. 스위스는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한 채 수비에만 급급했다. 이탈리아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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