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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케인을 영입할 수만 있다면, 내년까지도 기다리겠다는 맨체스터 시티.
하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케인을 쉽게 놔주지 않는다. 1억5000만파운드 현금 거래 아니면, 일절 답을 하지 않는다. 맨시티는 이적료에 가브리엘 제주스와 라힘 스털링 카드로 레비 회장을 유혹했지만, 레비 회장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시티가 이번 여름 케인 영입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지 못한다면, 1년을 더 기다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이 아직 3년 남아있어, 현 상황에서는 토트넘 구단이 케인보다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걸 맨시티도 알기 때문.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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