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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서울이 손꼽아 기다리던 외인 공격수 가브리엘 바르보사(22)가 입국해 '오피셜'을 기다리고 있다.
바르보사의 서울 이적은 지난 9일 스포츠조선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전반기 내내 빈공에 시달린 서울은 3명의 장신 외인 공격수 리스트를 두고 고민하다 바르보사를 최종 낙점했다.
바르보사는 1m96 장신에 당당한 체구를 지닌 선수로, 박진섭 서울 감독이 원하던 유형이다. 박 감독은 광주 시절(2018~2020년) 1m93 장신 공격수 펠리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1부 승격 및 구단 최고 성적인 1부 6위를 이끈 바 있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마치고 7월 중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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