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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튼 감독(46)이 토트넘 '거절리스트'에 새롭게 합류할지도 모르겠다.
이 매체는 포터 감독 측근의 말을 인용, "포터 감독은 리버풀, 맨시티와 같은 구단에서 연락을 할 때까지 기꺼이 기다릴 생각"이라고 전했다.
포터 감독은 브라이턴과 2025년까지 계약이 된 상태다. 이런 이유로 브라이턴은 1500만 파운드(약 235억원) 이상의 높은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이 보도대로면 포터 감독이 토트넘급에 혹하지 않고, 구단도 높은 보상금을 요구해 여러모로 포터 감독 선임이 쉽지 않아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4월19일 조제 무리뉴 현 AS로마 감독을 경질한 뒤 아직까지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다. 안토니오 콩테 전 인터밀란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 파울루 폰세카 전 AS로마 감독과 협상을 벌였으나 다양한 이유로 선임에 실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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