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기뻤던 나머지 초크 세리머니."
라이스는 이날 승리 후 자신의 SNS에 BBC가 올린 '초크홀드 시전하는 케인'이라는 골 세리머니 영상을 퍼올린 후 '왜 맨날 나야?(Why always me)'라는 한줄 조크를 달았다.
후반 1분 해리 매과이어가 루크 쇼의 프리킥을 이어받아 쐐기골을 터뜨린 후 골 세리머니, 케인이 펄쩍 뛰어오르며 매과이어와 라이스의 목에 동시에 팔을 둘렀는데, 힘 조절이 안된 탓인지 오른쪽 라이스의 목을 감은 팔에 힘이 실렸다. 예기치 않은 헤드록에 목 졸린 라이스가 괴로워하는 표정이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