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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케인에 거액 투자?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철옹성이다. 돈이 부족한 구단들이 수준급 선수 카드를 포함해 구미를 당길만한 제안을 하고 있지만, 레비 회장은 1억5000만파운드 현금 거래 아니면 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풀지 않고 있다.
최근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1억파운드 이상의 현금을 들여 케인을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현지 매체 '익스프레스'는 그러한 소문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케인은 12일(한국시각) 열린 유로2020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 출격했다. 대회 초반 극도로 부진하다, 본선 토너먼트에서 부활하며 잉글랜드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잉글랜드에 첫 유로 우승을 케인이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그는 마지막 중요했던 결승에서 침묵하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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