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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리오넬 메시(34·FC 바르셀로나)와 가족들이 45일만에 만났다.
현지시간 11일 정오,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숙소 앞에 진을 친 팬을 피해 개인 비행기를 타고 고향인 로사리오 공항에 도착한 메시. 그를 기다리는 건 가족이었다. 그중에서도 아내 안토넬라 로쿠쪼와 가장 먼저 마주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 'TyC' 등이 소개한 사진에는 메시와 아내 안토넬라가 와락 껴안고 빅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메시는 당분간 '행복한 백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지난 6월30일부로 바르셀로나와 종전 계약이 끝났다. 현지에선 바르셀로나 구단이 선수단 연봉 문제를 해결하는 즉시 메시와 연장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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