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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가 유로2020 결승 악몽을 빠르게 떨쳐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이 소개한 팬들의 반응도 갤러거와 다르지 않았다. 한 팬은 "월드컵까지 527일 남았다. 잉글랜드, 가즈아!"라고 적었고, 다른 팬은 "기다리기 힘들다. 당장 월드컵을 집으로 가져오자"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축구가 집으로 돌아온다'(Football's coming home)는 잉글랜드의 축구종주국으로서의 자부심과 메이저대회 우승에 대한 열망이 담긴 표현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프랑스는 2016년도(유로)에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꼈다. 스페인도 그랬다. 우승으로 가는 일반적인 과정"이라며 "준결승-결승.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타르월드컵은 2022년 11월~12월에 카타르 5개도시 8개구장에서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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