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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당연히 메시를 지키고 싶어 한다. 하지만 올해부터 달라지는 샐러리캡 규정으로 인해 메시에게 큰 돈을 주며 그를 붙잡으려면 다른 덩치가 큰 선수들을 처분해야 한다. 단순히 돈만 있다고 메시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모두가 궁금한 협상 과정, 라포르타 회장이 간단한 힌트를 줬다. 라포릍라 회장은 현지 매체 '엘 마고 팝'의 쇼 '불가능한 것은 없다'에 출연해 메시의 계약 상황에 대해 "적절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메시는 최근 끝난 코파 아메리카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메이저 대회 무관의 한을 털어냈다. 이제 기분 좋게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서에 사인할 일만 남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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