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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프랑스 A대표팀 센터백 쿤데(23·세비야) 영입전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쿤데가 토트넘 보다 더 큰 클럽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5일 쿤데가 더 큰 클럽의 콜을 기다리길 원한다며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 전문가 중 한 명 페드로 알메이다도 '토트넘이 쿤데 영입 경쟁에서 이탈했다. 그들은 울버햄턴에서 새로운 타깃을 정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센터백을 계속 찾아왔다. 맨유도 그렇다. 맨유는 이미 프랑스 국가대표 바란과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도 세비야에서 검증을 마친 쿤데를 원할 만하다. 레알은 베테랑 라모스를 FA로 떠나보냈고, 그는 최근 파리생제르맹과 2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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