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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번 유럽 여름 이적 시장의 절대 강자는 파리생제르맹이다. 그들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선수 보강에 가장 적극적이다. 이미 검증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돈나룸마는 이번 여름 파리생제르맹의 다섯번째 영입이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가 재계약하지 않은 센터백 라모스를, 인터밀란 오른쪽 윙백 하키미, 그리고 리버풀 미드필더 바이날둠을 영입했다. 또 포르투 미드필더 다닐로 페레이라도 완전 영입했다. 라모스 바이날둠 돈나룸마는 FA라 이적료는 지불하지 않았다. 대신 두둑한 연봉을 안겼다. 하키미 영입에는 인터밀란에 이적료 5500만파운드를, 페레이라 영입에는 이적료 14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고 한다.
파리생제르맹 사령탑 포체티노 감독이 사용할 수있는 스쿼드는 더 두터워졌다. 공격진에는 네이마르와 음바페 그리고 디마리아 등 세계적인 골잡이들이 수두룩하다. 이미 파리생제르맹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권에 근접해 있다. 20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선 맨시티에 져 4강에서 멈췄다. 우승은 첼시가 차지했다. 첼시는 1년 전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영입 효과를 봤다. 올해엔 파리생제르맹이 첼시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 파리생제르맹가 그야말로 스타들이 집결한 초호화군단이 돼 버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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