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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골키퍼는 파리생제르맹(PSG)에 가지 않는다."
카사노는 이적 발표를 앞두고 2021년 기준 전통적인 유럽 최강 클럽 대신 PSG행을 택한 돈나룸마의 선택을 비판했다.
카사노는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트위치 채널 '보보TV'를 통해 "그가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면 왜 바이에른 뮌헨,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는 이제 36세다. 돈나룸마가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면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테르 슈테겐(바르셀로나)을 밀어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는 PSG로 갔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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